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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네컷 무인사진관창업 합리적인 시설업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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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현실이 있고 이것은 때때로 진짜 현실보다

더욱 현실적인 불가사의한 힘을 지니고 있다.

Alfred Stieglitz

 

'남는 건 사진뿐이다'라는 말을 찬란했던 청춘이 지나가는 시기에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워낙 사진발도 안 받는 필자이기 때문에 사진 찍는 걸 싫어하는 필자지만 추억같이 좋았던 기억을 담는 것 중에 가장 유용한 수단이 사진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에는 경제시장과 사회문화가 급변하면서 무인사진관창업도 새로운 물결을 타고 있습니다. 인생네컷창업 같은 셀프사진관이 그러한데요. 셀프사진관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하나의 놀이문화로 번지면서 창업시장에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무인사진관창업중에 인생네컷창업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으며 다양한 콘셉트와 디자인의 사진관 창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셀프사진관은 여러 장점이 있겠지만 최근 많은 이슈가 되었던 무인 창업과의 관계입니다. 인건비가 올라가면서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무인 창업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최소한의 지출비용으로 자영업을 유지하는 데 있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업으로 할 수 있으니 언젠가는 퇴직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의 불안심리를 잠재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인사진관창업 및 셀프사진관의 장점은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된다는 점인데요. 옛날에 사진관을 운영한다고 하면 사진작가들이나 할 수 있는, 사진을 예쁘고 멋있게 잘 찍을 수 있는 기술을 가진 매우 일부의 사람들만 운영할 수 있다는 사고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치 않은, 또는 본인이 직접 찍는 사진관이라는 점에서 꾸준한 사업성이 유지되고 체인점들도 늘고 있습니다.


인생네컷창업을 비롯한 인싸포토, 셀프사진관을 오픈한 투자자들은 수익성 면에서도 매우 흡족해하고 있습니다. 식당처럼 재로 비가 소진되는 것이 아닌 소품 교체 비용 정도의 지출과 상점을 구할 때도 가스, 수도 등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고 작은 평수 최소 10평 내에서도 창업이 가능하니 점포를 구하는 데에 있어 월세와 에너지가 줄어드니 결국 수익으로 연결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우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관계자가 상주하지 않으니 도난 및 분실에 대한 로스가 발생될 수 있고 그렇다고 수시로 매장에 방문할 수도 없는 노릇이며 고객이 없어도 돌아가는 기계들 때문에 아까운 관리비만 나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인싸포토는 CCTV와 IoT 시스템으로 원격으로 매장관리를 할 수 있고 매출 관리 또한 가능하여 이런 단점들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인싸포토 무인사진관창업 비용은 10평 기준 가맹비 100만 원, 교육비 100만 원, 인테리어 1800만 원, 간판 300만 원, 소품 200만 원, 키오스크 2600만 원으로 총 4900만 원 부가세별도로 별도공사 비용과 점포비용까지 한다면 약 1억 초반 때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생네컷창업, 하루필름, 인싸포토, 포토이즘 등 다양한 셀프사진관 브랜드들이 생겨나고 있는 무인사진관창업 시장은 영원하지 않은 기억을 사진으로 보관하고 싶어 하는 인간의 내면 심리를 캐치하여 앞으로도 우상향하는 성장 그래프를 그려나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업으로도 충분히 가능한 무인사진관창업은 숍인숍 등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하여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망한 창업아이템으로 부상할 것입니다.